28일부터 내달 5일까지 시청 뒤편(국도35호선 8번 교차로) 남부지하차도가 보수공사를 이유로 전면 통제된다.
시는 “교통량이 적은 여름휴가기간을 활용해 남부지하차도를 전면통제한 후 보수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라며 “바닥 신축 이음부를 교체하고 지하수 유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도관을 벽면과 바닥에 설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양산경찰서와 협의 끝에 출퇴근 시간 차량정체, 교통안전사고 등을 우려해 전면통제를 결정했다”며 “우회도로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