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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장애인 고용 증대 시급하다”..
사회

“장애인 고용 증대 시급하다”

이호형 기자 hmlee4477@paran.com 입력 2012/08/07 10:27 수정 2012.08.07 10:31
(사)장애인경제활동센터 창립 토론회 열려






양산지역 장애인 경제활동 지원과 고용활성화 방안을 위한 사단법인 장애인경제활동센터(이사장 강귀남) 창립 토론회가 지난달 25일 양산여성능력개발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나동연 시장을 비롯해 조학한 한국장애인총연합회장, 김재철 시각장애인양산시지회장, 경남장애인인권포럼 문숙현 대표, 서진부 시의회부의장, 심경숙ㆍ박정문ㆍ황윤영 시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강귀남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장애인경제활동센터는 장애인들의 생존권 확보와 경제적 기본권확립을 위한 제반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됐다”며 “지역 장애인 경제활동 현황 파악과 지원을 위한 첫 삽을 뜬다”고 말했다.
 
↑↑ 이호형 시민기자
 


나동연 시장은 “장애인의 최우선 욕구가 일자리 마련을 통한 고용증대”라며 “장애인의 경제활동에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전기가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축사를 했다.

이어 장애인경제활동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사회적기업정책연구센터가 주관한 토론회가 열렸다. 인제대 사회복지학과 이선우 교수를 좌장으로 심경숙 시의회산업건설위원장과 변외출 시사회복지과 과장, 김진숙 시경제고용과 과장, 이운경 한국장애인고용공단울산지사 취업부장 등이 발제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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