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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아픔 함께 나눠요”

이호형 기자 hmlee4477@paran.com 입력 2013/09/03 09:03 수정 2013.09.03 09:03
하북면 불광사 제1회 장애인한마음 및 장학금전달식



하북면 불광사(주지 문수 스님)에서 ‘제1회 장애인한마음 및 장학금전달식’이 열렸다.

지난 1일 열린 행사는 부처님의 자비로운 마음으로 소외받는 장애인의 아픔을 나누고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통도사 주지 원산 스님을 비롯해 나동연 시장, 윤영석 국회의원, 홍순경 도의원, 정해도 지체장애양산지회장과 장애인, 장애인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문수 스님은 이날 20명의 학생에게 각 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앞으로 열심히 공부해 사회의 미래 인재로 자라나주길 당부했다.

장학금 전달식에 이어 2부 행사로 ‘장애인 한마당’이 열렸다. 2부 행사는 김효원. 최정민, 최천일 등 지역 가수를 비롯해 흥겨운 국악한마당, 각설이타령 공연이 이어졌으며 노래자랑으로 마무리했다.

이호형 시민기자 hmlee4477@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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