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동에 위치한 미즈모아병원(병원장 김현주)는 지난 17일 지체장애인협회 양산시지회를 방문해 독감예방접종을 무료로 진행했다.
하북면 불광사(주지 문수 스님)에서 ‘제1회 장애인한마음 및 장학금전달식’이 열렸다. 지난 1일 열린 행사는 부처님의 자비로운 마음으로 소외받는 장애인의 아픔을 나누고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통도사 주지 원산 스님을 비롯해 나동연 시장, 윤영석 국회의원, 홍순경 도의원, 정해도 지체장애양산지회장과 장애인, 장애인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문수 스님은 이날 20명의 학생에게 각 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앞으로 열심히 공부해 사회의 미래 인재로 자라나주길 당부했다. 장학금 전달식에 이어 2부 행사로 ‘장애인 한마당’이 열렸다. 2부 행사는 김효원. 최정민, 최천일 등 지역 가수를 비롯해 흥겨운 국악한마당, 각설이타령 공연이 이어졌으며 노래자랑으로 마무리했다.
지난달 27일 경남신체장애인복지회 양산시지부(지부장 서정우)에 귀한 손님이 방문했다. 남부동 주공8단지에 사는 허천대(69) 씨가 그 주인공. 허 씨는 양산신체장애인복지회의 활동을 보면서 장애인이면서 장애인과 노인을 배려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고 생각해 성금 4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허 씨는 3년 전 양산으로 이사 오기 전 부산에서도 가난한 이웃들에게 봉사활동과 선행을 베풀었으며, 이사 후에도 8단지 내 노인들과 불우이웃을 찾아 선행을 배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일 창원문성대학에서 제14회 경남장애인합동결혼식이 열렸다.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주최로 열린 이번 합동결혼식에는 양산지역 정명호ㆍ김년자 부부, 서문출ㆍ김종숙 부부를 포함해 모두 18쌍이 웨딩마치를 올렸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지난 23일 CYS-Net 운영 우수시설 견학을 통해 지원단 활동에 상호협력관계를 다지기 위해 한국잡월드와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지리산과 가야산 자락에 있는 합천, 거창, 산청, 함양 등 서부경남 4개군 출신 시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고향의 정을 나눴다. 제16회 서부경남 4개군 체육대회가 지난 21일 양산고등학교 운동장과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재양산거창향우회(회장 주욱환)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고향을 떠나 양산에 뿌리를 내리고 삶의 터전을 닦은 이들이 함께 어울리는 자리가 됐다.
제5회 경상남도지사기 장애인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5일 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열렸다. 경남 시ㆍ군에서 37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10개 구장으로 나뉘어 예선 링크전과 본선토너먼트 경기로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불편한 몸 때문에 바깥출입이 힘든 중증장애인을 위한 제11회 중증장애인나들이 행사가 지난 21일 남양산역 앞 근린공원 음악분수대에서 펼쳐졌다.
양산시중증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ㆍ도우미지원서비스 이용자 소양교육 및 간담회가 지난달 31일 신도시 더미션뷔페에서 열렸다.
위기 청소년을 위한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가 지난달 26일 청소년회관 다목적실에서 관계자 워크숍을 가졌다.
양산지역 장애인 경제활동 지원과 고용활성화 방안을 위한 사단법인 장애인경제활동센터(이사장 강귀남) 창립 토론회가 지난달 25일 양산여성능력개발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양산시지회(지회장 정해도)는 지난 20일 원동면 원동휴양림에서 제12회 하계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나동연 시장을 비롯해 심경숙 의원, 시각장애인양산시지회 김재철 지회장, 일송정후원회 김원수 회장, 적십자봉사회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권헌철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정해도 지회장은 “무더운 장마에 회원님들의 건강이 우선이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나섰다. 지난 26일 양산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200여명의 시민들이 모여 학교폭력예방위원회 창립준비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김왕기 집행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노래하는 마술사의 마술시범과 개회선언, 경과보고로 이어졌다. 이날 명예대회장인 윤영석 국회의원은 격려사에서 “학교폭력이 없어지는 그날까지 꾸준한 노력을 경주하는 밑거름이 되자”고 말했고, 이도진 대회장 역시 “외침으로 끝나는 행사가 아니라 이 나라의 거목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지속적인 시민운동으로 전개해 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