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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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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게이트볼로 경남장애인 ‘화합’

이호형 기자 hmlee4477@paran.com 입력 2012/10/09 12:35 수정 2012.10.09 12:35
지난 5일 경남도지사기 대회 양산서 개최



제5회 경상남도지사기 장애인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5일 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열렸다.

경남 시ㆍ군에서 37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10개 구장으로 나뉘어 예선 링크전과 본선토너먼트 경기로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종합우승의 영광은 거창A팀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의령A팀이, 공동 3위에는 양산A팀이 김해B팀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화합상은 진주시지회, 우정상은 창녕군지회, 모범상은 거제시지회에게 돌아갔다.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이상식 회장은 대회사에서 “장애인의 체력단련과 여가문화로 게이트볼은 적은 공간에서 여러 명이 함께할 수 있는 가장 최적의 운동이며 이번 대회가 장애인의 여가활동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나동연 시장은 환영사에서 “제5회 경상남도지사기 장애인게이트볼대회가 양산에서 개최된 것을 27만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하며 오늘 대회가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는 동시에 장애인 체육 발전과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개최를 축하했다.

이호형 시민기자 hmlee@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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