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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청 배구단, 비치발리볼 실력도 ‘최고’..
문화

양산시청 배구단, 비치발리볼 실력도 ‘최고’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2/08/21 11:34 수정 2012.08.21 11:34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우승ㆍ준우승 휩쓸어



양산시청 소속 이은아ㆍ유은혜 선수가 ‘제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비치발리볼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전북 부안군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격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렸다.

양산시는 이은아ㆍ유은혜 선수와 정지윤ㆍ이현진 선수가 각각 팀을 이뤄 출전했다.

이은아ㆍ유은혜 선수는 A조 예선에서 김지희ㆍ신미화(대구시체육회) 선수와 심은혜ㆍ유은진(우석대) 선수를 각각 2대 0으로 완파했다. 준결승에서는 조난연ㆍ김휘진(대구시체육회) 선수를 역시 2대 0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B조로 출전한 이현진ㆍ정지윤 선수 역시 예선에서 대구시체육회 조난연ㆍ김휘진 선수와 김현아ㆍ한정은 선수를 각각 2대 0으로 눌렀고, 준결승에서는 김성희ㆍ최주희 선수를 2대 0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양산시청 선수끼리 맞붙은 결승에서는 치열한 승부 끝에 이은아ㆍ유은혜 선수가 세트스코어 2대 1로 승리, 영광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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