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웅상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추진..
정치

웅상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추진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2/08/28 09:21 수정 2012.08.28 09:21
도시관리계획 결정



시가 웅상지역 광역교통 활성화와 대중교통인프라 구축을 위해 용당동 731-2번지 일원에 면적 7천289㎡ 규모의 자동차정류장(공영차고지)을 도시관리계획으로 결정(신설)했다고 밝혔다.

시는 부산시와 울산시, 양산시 시내버스가 공존ㆍ운행하는 광역교통의 중심에 위치한 웅상지역에 시내버스 공영차고지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3월 도시관리계획 결정 용역에 착수했으며, 5월부터 7월까지 주민의견 청취, 관련 기관(부서) 협의,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9일 시내버스 공영차고지에 대한 도시관리계획 결정(신설) 및 지형도면 고시를 했다.

시는 웅상지역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에 대한 행정계획 수립이 마무리됨에 따라 올해 하반기 중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해 2014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이 마무리되면 웅상지역에 광역교통 활성화와 대중교통인프라 확충으로 소외된 웅상지역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