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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막산업단지 내 고철압축기 생산업체인 (주)리스틸이 경남은행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됐다.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지난 21일 “양산산막산업단지 소재 제조(고철압축기) 생산업체인 (주)리스틸(대표 지상렬)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며 리스틸의 높은 매출 성장세와 성장 잠재력을 인정해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리스틸은 이번 선정에 따라 별도 제작된 유망중소기업 현판을 교부받았으며, 앞으로 경남은행으로부터 대출금리 우대 및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선정을 주관한 경남은행 이영희 양산본부장은 “리스틸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금융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은행 유망중소기업 선정제도는 성장잠재력이 높은 유망중소기업을 발굴해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거래관계를 확대하고자 마련한 제도다.

경남은행은 유망중소기업 선정 이외에도 기업과의 오랜 거래 관계와 현장 탐방 등을 통해 획득한 비재무 정보를 바탕으로 하는 여신 관리 ‘관계형금융(Rela    tionship Banking)’ 등 다양한 지원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전문심사역, 소호기업전문심사역 등의 전문 인력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