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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떠오르고 있는 천상구름다리가 관리소홀로 인해 이용객들에게 외면을 받고 있다. 사진은 천상구름다리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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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구름다리는 양산종합운동장에서 춘추공원을 연결하는 길이 257m, 너비 3m 규모로 백조 두 마리가 마주 보며 물 위에 앉아 있는 모습을 시각화한 모양이다.
신라와 가야를 경계하는 양산천 사이에 세워진 이 다리는 신라 청년과 가야 처녀가 이루지 못한 사랑으로 백조가 되었다는 옛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으며, 그러한 이 곳에 백조 모양의 다리를 놓아 쉽게 건널 수 있도록 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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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다리에 오르기 위해 이용하는 엘리베이터 내부가 담배꽁초와 각종 오물로 더럽혀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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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화 시민기자 today-7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