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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삼성배드민턴클럽 시장기 대회 우승..
문화

삼성배드민턴클럽 시장기 대회 우승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2/10/30 14:37 수정 2012.10.30 02:37
삽량클럽 따돌리고 우승 영광



제13회 양산시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28일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양산시 배드민턴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24개 배드민턴동우회에서 총 360개 팀 72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대회 결과 종합성적 3천500점으로 삼성클럽이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삼성클럽 뒤를 이어 삽량클럽이 종합점수 2천900점으로 준우승, 하나클럽이 2천500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남부클럽과 웅상클럽은 각각 2천250점과 2천200점을 기록 4, 5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한편, 나동연 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건강도시로서의 양산을 강조하며 생활체육인들의 역할을 주문했다. 나 시장은 “전국 240여 지자체 가운데 우리 양산이 가장 아름다운 도시, 그리고 안정된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내년 상반기 안으로 배드민턴 전용구장을 세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영석 국회의원 역시 스스로 배드민턴 애호가임을 밝히고 앞으로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의원은 “앞으로 양산이 건강도시, 생활체육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인프라를 만들기 위해 온 힘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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