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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일 서창동 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는 족구를 통해 서창동 체육회와 클럽 동호인의 발전을 도모하고 서창동 족구인의 정보교환과 경기력 향상, 홍보 등을 통해 족구의 저변 확대와 대중화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며 “승부에 대한 지나친 승리욕 보다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동호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대회사를 전했다.
대회는 웅상읍민 또는 웅상지역 직장인으로 등록한 선수만 참가할 수 있으며, 예선을 거쳐 각 조 1, 2위 팀이 1부리그, 각 조 3, 4위 팀이 2부리그 본선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예선을 거쳐 1부 6개, 2부 8개 팀 등 총 14개 팀이 본선 토너먼트에 올랐다.
우승의 영광은 1ㆍ2부 모두 바운스팀에게 돌아갔다. 1부리그 우승은 바운스A팀, 2부리그 우승은 바운스B팀이 차지했다. 대운B팀과 해광팀은 각각 1부리그 준우승과 3위에 올랐으며 대운A팀과 천성, 노블 팀은 각각 2부리그 준우승, 3위, 4위의 성적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