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심경숙)가 지난 임시회에 이어 또 다시 파행을 빚었다.
상임위 활동을 지난달 30일 하루 동안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일부 의원들의 불참으로 의결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이날 오후 일정이 취소됐다.
이 과정에서 의결정족수를 채우지 못하더라도 일단 상임위를 진행하자는 의견과 불참한 의원을 출석시켜 의결정족수를 채워 진행하자는 의견이 나뉘면서 의원간 논쟁이 벌어지기도 했다.
결국 이날 오후 일정은 이튿날인 31일 오전으로 연기해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