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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원동역 광장,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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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원동역 광장,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2/11/06 10:11 수정 2012.11.06 10:11



원동역 광장이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진다.

양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 문화진흥원이 주최ㆍ주관한 ‘2012 문화디자인 프로젝트 사업’ 공모에 원동역 광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국 소규모 기차역(간이역)의 디자인 개선을 통한 문화공간 조성과 문화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원동역이 선정돼 기본계획 수립과 시공비 등 사업비 1억원과 프로그램 기획비 3천만원을 국비로 지원받게 됐다.

이에 따라 시는 원동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에 ‘원동역 광장 복합 문화공간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낙동강 주변 관광명소의 중추적 위치에 있는 원동역의 특성을 살려 원동역사 스토리텔링화와 종합관광안내도 설치 등을 통해 원동역 광장을 공원으로 꾸미고, 인근 ‘수라도 문학촌’, ‘사진 찍기 좋은 녹색명소’ 등과 연계한 관광 코스를 개발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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