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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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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웅상·중앙 배구동호회 남녀부 우승 팡파르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2/11/06 13:19 수정 2012.11.06 01:20




 양산지역 배구 최강팀이 가려졌다.

지난 4일 양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9회 양산시장기 배구대회에서 남자부 중앙동호회, 여자부 웅상동호회가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부는 웅상동호회가 결승에서 만난 중앙동호회를 접전 끝에 물리치고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중앙동호회는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고, 동면 해오름동호회와 신기동호회가 공동 3위에 입상했다.

남자부 최우수 선수에는 웅상동호회 조상현 선수가, 최우수지도자상에는 웅상동호회 김두영 감독이 영예를 안았다.
 
총 13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 여자부의 경우 중앙동호회가 남자부 패배의 한을 설욕했다. 중앙동호회는 결승에서 만난 웅상동호회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반면 남자부 우승의 기세를 몰아 연승을 이어가던 웅상동호회는 아쉽게 2위에 만족해야 했다. 3위는 신기동호회와 동면해오름 동호회가 각각 이름을 올렸으며, 최우수 선수상은 오희순(중앙동호회) 선수에게 주어졌다.

최우수지도자상 역시 중앙동호회 방정아 감독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심판상에는 김종현 심판이사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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