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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시장기 축구대회 어곡FC 천하..
문화

시장기 축구대회 어곡FC 천하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2/11/06 13:24 수정 2012.11.06 01:24
청·장년부 동반 우승 MVP까지 독식




2주간에 걸쳐 진행된 제10회 양산시장기 축구대회는 어곡FC를 위한 자리였다.

양산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양산시, 양산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서 어곡FC는 청년부와 장년부 우승을 휩쓸었다. 이로써 어곡FC는 명실 공히 지역 최강 실력을 입증했다.

청년부와 장년부 양대부문 우승으로 어곡 FC는 최우수선수상과 최우수지도자상, 최다득점상까지 모두 차지했다.

최우수선수에는 청년부 김주환 선수, 장년부 이남철 선수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최우수지도자상에는 청년부 우영덕 감독, 장년부 전일수 감독이 각각 선정됐으며, 최다득점상 역시 청년부 이형욱 선수와 장년부 박찬엽 선수가 각각 5골, 6골을 기록해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대회 우수심판상에는 이우덕 심판이, 입장상은 하북FC가 차지했다.

한편, 각 부문별 대회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청년부 우승 - 어곡FC, 준우승 - FC SYS, 공동3위 - MSC, 하북FC
▶장년부 우승 - 어곡FC, 준우승 - 양주회, 공동3위 - 하북FC, 삼산FC
▶50대부 우승 - 동양산50, 준우승 - 이팝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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