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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시장기 탁구대회에서 한울 동우회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1일 양산시가 주최하고 양산시 탁구협회 주관으로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와 가족들이 참가해 대회 열기를 더했다. 

신해권 양산시탁구협회장은 “치매 예방에 가장 좋은 스포츠가 바로 탁구”라며 “승부에 집착하지 않고 건강한 육체와 건강한 정신을 위해 즐기는 탁구를 하시기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종목별 우승은 다음과 같다. ▶종합우승 - 한울 동우회 ▶혼성 복식 1부 - 홍정학ㆍ조혜정(TTM) ▶혼성 복식 2부 - 전성영ㆍ장선희(한울) ▶단식 남2부 이상 - 이타호(오탁사) ▶단식 남3부 - 김현주(오탁사) ▶단식 남4부 - 권용대(신양산) ▶단식 남5부 - 이부용(정진원) ▶단식 남6부 - 김태우(코카콜라) ▶단식 여2부 이상 - 박순덕(TTM) ▶단식 여3부 - 정선희(한울) ▶단식 여4~5부 - 이영해(정진원) ▶장년부 - 양경례(극동) ▶남자 1부 단체전 - 우리 동우회 ▶남자 2부 단체전 - 한울 동우회(B) ▶여자 단체전 - 한울 동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