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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사는 대지 953㎡(288평)에 연면적 286.69㎡(87.7평) 지상2층 규모로 준공됐다. 도로변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충분한 주차공간과 민원인 대기실 등 편의시설이 갖춰졌다는 설명이다. 특히 폭력, 경제, 교통사고 조사 등을 담당하던 웅상 수사센터가 함께 옮겨와 민원 상담 및 조사 출석 등에 대한 지역 주민의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편, 서창파출소는 이전 문제를 놓고 경찰관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통한 치안서비스 개선 등을 이유로 찬성하는 주민과 상업지역 치안 공백을 우려해 반대하는 주민의 의견이 엇갈리면서 논란을 빚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