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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경남본부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기획한 ‘농촌사랑 자전거 체험마을’은 전국 16개 시ㆍ도에서 추천을 통해 22개 마을을 선정, 농촌 관광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발전을 목적으로 실시한다.
체험마을 전체 운영기금은 NH농협은행 ‘두바퀴행복채움예금’ 상품 판매금을 기반으로 하며, 마을 청년회 등에서 운영ㆍ관리 하게 된다. 농협중앙회는 함포마을에 자전거 30대와 각종 안전장비 등 약 2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고, 시에서도 자전거 거치대를 지원해 자전거 체험마을 사업을 후원했다.
함포 자전거 체험마을은 설ㆍ추석 연휴와 비오는 날을 제외한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이용료는 1시간당 1천원이다. 1인당 3시간까지 대여 가능하며, 대여 시 신분증을 맡겨야 한다. 대여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단 점심시간(오후 12시~1시)에는 이용이 불가능하다.
이날 행사에는 이갑수 원동면장, 하상경 농협중앙회 경남지역 본부 부본부장, 김석주 농협중앙회 양산지부장, 정문기 물금농협 조합장 등 행사 관계자와 마을주민 5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