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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평택촌놈의 종목분석] 대림산업..
사회

[평택촌놈의 종목분석] 대림산업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2/12/18 11:24 수정 2012.12.18 11:24




미국 재정절벽 문제가 정치적으로 해결될 것이라는 기대심리가 먼저 반영되면서 국외증시가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국내증시도 외국인 현ㆍ선물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코스피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코스닥은 코스피 시장으로 수급이 쏠리면서 강한 하락추세를 보이고 있다.
 
거래소는 지난달 16일 저점에서 전기전자 및 자동차 종목의 반등에 이어 화학, 건설, 금융, 증권 등 낙폭 과대 업종이 강한 반등세를 나타내면서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 단기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추가상승의 기준점인 코스피 1천975포인트 돌파는 쉽지 않아 보인다.

정도경영 통해 해당 분야 맹활약 - 대림산업(000210)


이처럼 단기 반등을 보이는 코스피 낙폭 과대 업종 중 건설업종에서 가장 건실한 기업은 바로 대림산업이다. 무리한 확장이나 부실한 경영이라는 이미지와는 상반된 말 그대로 정도경영을 추구한다.

플랜트, 주택건설, 토목 등의 분야에서 맹활약 중이고, 대표적으로 세종문화회관, e편한세상, 서해대교, 신고리 1, 2호기를 건설한 회사이며 건설뿐 아니라 석유화학 분야에서도 14% 매출비중을 차지하는 기업이다.

거래소의 반등 시 건설업종은 증권업종과 더불어 가장 나중에 반등한다는 점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으며 그 중 대림산업은 업종지수에 선행하는 종목이다. 지금 같은 시기에 매수 우선종목으로 관심을 가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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