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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설 대비 원산지 위반 집중 단속..
사회

설 대비 원산지 위반 집중 단속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3/01/15 11:48 수정 2013.01.23 11:49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김해ㆍ양산사무소(이하 농관원)가 설 대비 농식품 원산지 위반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농관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 또는 선물용으로 많이 유통되는 농식품에 대한 원산지 둔갑 등 부정유통 행위에 대해 특별사법경찰 6명, 명예감시원 50여명을 투입해 다음달 8일까지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설 성수품 제조ㆍ가공과 유통시기 등을 고려해 2단계에 걸쳐 실시할 계획으로, 오는 20일까지는 제수용ㆍ선물용 제조ㆍ가공과 유통업체 위주의 단속과 함께 원산지표시 방법에 대한 홍보를 전개할 방침이다.

이후 2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는 소비자가 제사용품과 선물세트를 직접 구매하는 백화점,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중점 단속할 예정이다. 주요 대상품목은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육류와 사과, 배 등 과일류, 나물류와 선물세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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