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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경남은행 산막공단지점 개점..
경제

경남은행 산막공단지점 개점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3/01/15 14:59 수정 2013.01.23 11:41
중소기업 전문심사 등 편의시설 갖춰





경남은행이 지난 10일 산막일반산업단지 내 ‘산막공단지점’을 개점하고 본격 영업에 들어갔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이번 산막공단지점은 갤러리 컨셉의 모던라운지를 구현해 곡선형의 레이아웃을 도입한 시범점포로서 고객 편의성과 실용성을 겸비했다”며 “특히 330㎡의 넓은 공간에 365일 자동화코너와 CMO(중소기업 전문심사역)룸 등 다영한 편의시설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박영빈 경남은행장은 축하 인사를 통해 “산막공단지점은 산막공단 내 부지를 매입, 신축한 자가건물에 마련된 영업점”이라며 “이는 한자리에서 오래도록 한결같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로 문을 연 만큼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은행장은 또한 양산지역 금융인프라 강화를 위해 신생산업단지와 신도시 지역에 유ㆍ무인 점포망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박태규 산막공단지점장 역시 “산막공단지점은 500여개 입주기업과 입주예정기업을 위한 기업중심 영업점”이라고 강조하고 “산막공단 입주 기업들의 동반자로서 최상의 금융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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