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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내달 1일 홍준표 도지사 양산 첫 공식방문 ..
사회

내달 1일 홍준표 도지사 양산 첫 공식방문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3/01/22 11:37 수정 2013.01.23 12:32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취임 이후 처음으로 양산을 공식방문한다.

내달 1일 홍 도지사는 오후 2시 시청을 방문,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참석한 도민들의 여론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홍 도지사가 지난해 12월 보궐선거를 통해 취임한 이후 처음으로 도내 18개 시ㆍ군을 순방하는 일정을 마련한 것으로 지역별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도지사의 입장을 밝힐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의 경우 김두관 전 도지사의 역점시책인 모자이크 사업이 사실상 중단된 가운데 양산지역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천성산 치유ㆍ생명단지 사업’의 지속 여부가 관심의 대상이다.

또한 시는 신도시 조성과 부산도시철도 1호선 양산선 연장 계획, 석계일반산업단지 개발 등 주요 개발사업에 대해서도 경남도의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지사 방문에 따라 부서별로 주요 현안사업을 취합 중”이라며 “첫 방문인 만큼 최대한 도의 협력을 이끌어낼 수 있는 준비를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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