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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홍 도지사에 양산시가 보고한 현안ㆍ건의사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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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홍 도지사에 양산시가 보고한 현안ㆍ건의사업은?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3/02/05 09:26 수정 2013.02.05 09:26



부산도시철도 양산선(노포~북정) 건설
오는 2019년 개통할 계획으로, 부산도시철도 1호선을 부산 노포역~양산시 동면 사송리~남부동~종합운동장~신기동~북정동까지 총연장 12.15㎞를 단선으로 연결하는 사업. 5천950억원을 들여 부산도시철도 4호선과 같은 고무바퀴의 경전철로 추진되며, 모두 7곳에 역사가 들어선다.

물금지구 택지 개발 사업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중부동과 남부동, 물금읍, 동면 일원에 시행하는 사업으로, 1만683㎢ 면적의 택지를 개발해 계획인구 15만3천명을 수용하는 사업이다. 지난 1994년 사업에 들어가 2014년 6월 30일 준공예정인 가운데 총사업비 3조139억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사송보금자리주택 건설 사업
동면 사송ㆍ내송리 일원 2천766㎢  면적에 계획인구 3만6천명을 수용하는 사업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한다. 2005년 말부터 사업비 1조1천11억원을 투입해 2012년 말 준공예정이었으나 경기 침체와 시행기관의 재정난 등을 이유로 2018년 말로 사업기간이 연기됐다.

국지도60호선(양산 유산~김해 매리) 개설
부산지방국토청이 2천442억원(추정)을 투입해 양산 유산동에서 김해 상동면 매리를 잇는 길이 9.74 ㎞, 폭 19.5m의 4차로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 양산시는 사업구간에서 제외된 옛 양산IC~유산동 구간에 대해 실시설계 때 교통체증 해소 대책을 수립해 줄 것을 건의했다.     

양산천 횡단 인도교 설치
사업비 40~50억원을 들여 2015년까지 동면 석산(자원회수시설)과 물금 범어(남양산역)를 잇는 길이 195m, 폭 3m의 보행 전용 교량을 설치하는 사업. 교량이 없으면 향후 들어설 아파트 3천100가구 1만여명이 도시철도를 이용하는데 불편을 겪을 수 있어 국토관리청에 인도교 설치 반영을 건의했다.  

한국디자인진흥원 미래디자인센터 유치
신도시 7호 근린공원 내 1만㎡부지에 6천600㎡의 미래디자인센터를 건립하는 사업. 2014년까지 국비 270억원을 투입해 준공할 예정으로, 시는 ‘아시아디자인 허브도시’ 구현에 필요한 핵심 인프라를 확보하고, 지역산업의 디자인 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궁도장 조성 사업
춘추공원 내 1만4천512㎡ 부지에 춘추정 1동과 과녁 4개, 주차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 2011년 11월 착공해 올해 6월까지 준공할 예정이지만 전체 사업비 38억원(도비 15억원, 시비 23억원) 가운데 도비 10억원을 확보하지 못해 사업 중단과 연기가 불가피한 실정이다. 때문에 준공 예정을 불과 4개월 앞둔 시점에서 현재 공정률이 54%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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