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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의원은 “현재 경남, 부산, 울산 지역은 광역상수도 개발 사업, 배내골 상수원 보호구역 문제, 하수처리장 관리ㆍ감독 문제, 법기수원지 관할 문제 등 해결해야 할 여러 현안들을 갖고 있다”며 “이러한 문제점들은 부ㆍ울ㆍ경 지역이 상호간 행정권 불일치와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의 부재로 발생하는 문제점”이라고 주장했다.
홍 의원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세 지역이 한 자리에 모여 지속적인 협력과 타협을 해나가야 할 것”이라며 “부ㆍ울ㆍ경이 서로 공존하고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한 시점에 동남권상하수도협력본부라는 가시적인 행동이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 의원은 오는 4월 도정질의 때 홍준표 경남도지사에 이러한 내용을 직접 제안하고 현재 동남권교통본부에 상하수도협력본부를 설치하거나 파견형식의 근무를 제안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