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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경찰 24시] 불법 마사지방 운영, 성매매업자 구속..
사회

[경찰 24시] 불법 마사지방 운영, 성매매업자 구속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3/02/19 14:58 수정 2013.02.19 02:58



양산경찰서는 지난 14일 성매매 업소를 단속하고, 업주 A씨(54세,여자)를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위반으로 구속, 종업원 1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업주 A씨는 양산시 중부동에 점포를 임대해 ‘000스포츠마사지’라는 간판을 걸고 침대 및 샤워시설을 갖춘 후 남자 손님 1천 800여명을 상대로 유사성행위 또는 성매매행위를 해 총 1억 7천여만원의 이득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해당 업소에서 성매매 불법 영업을 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 현장주변을 잠복한 뒤 업소를 급습해 증거물을 압수한 후 검거했다.

또한, 신용카드 거래내역과 계좌추적 등 자금 흐름을 추적해 피의자가 은닉해 놓은 범죄수익금 수 천 만원을 찾아내 모두를 몰수보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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