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금신도시 지역 민원수요를 처리하기 위한 ‘범어민원사무소’ 신축공사가 이달 말까지 준공을 마칠 예정이다.
양산시는 지난 11일 “물금읍 범어리 지역 인구 급증에 따라 민원수요에 대처하고 다가가는 민원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운영 중인 범어민원사무소를 이번에 신축 이전하게 됐다”며 “신축 범어민원사무소는 현 위치 인근 공공청사 부지인 범어리 2678-1번지 지상에 3억2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상 1층 규모의 경량철골 구조로 건립한다”고 설명했다.
공사는 입찰을 통해 세종토건(주)으로 결정됐다.
한편, 물금읍 범어리 지역 인구는 2월말 현재 4만1천242명으로 물금읍 전체인구 4만7천840명 대비 86%를 차지한다. 현재 범어민원사무소 하루 평균 방문객은 200명가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