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도내 18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세정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사업비 2억원을 받게 됐다.
경남도는 도내 18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2012년 한 해 동안 지방세 부과징수, 체납액 정리 실적, 세무조사, 구제제도, 세외수입, 일반세정운영 등 지방세 전반에 걸쳐 6개 분야 22개 항목에 대해 종합평가를 실시했다.
시 세무과 관계자는 “전자납부제도 확대와 편리한 지방세 신고 납부 안내 팜플렛 제작ㆍ배포 등 납세자 편의시책을 적극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도세 1천233억원, 시세 1천788억원을 징수해 당초 징수목표액 대비 101%의 지방세를 거둬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