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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거품으로 뒤덮인 유산천
사회

거품으로 뒤덮인 유산천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3/03/26 13:25 수정 2013.03.26 01:25



지난 20일 강서동 일대 공단 지역에서 흘러나온 것으로 추정되는 물질로 유산천 일대와 양산천 일부가 오염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계면활성제로 추정되는 이 물질은 3시간여 동안 유산천 일대와 양산천 일부를 뒤덮었다 정오를 넘기며 사라졌다. 현장 조사에 나선 시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해당 지역 공장에 대한 특별ㆍ정밀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과거 오염물질 배출 경험이 있는 업체를 중심으로 야간에 불시 단속을 통해 폐수 무단방류을 사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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