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지난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내달 1일까지 지가열람과 의견 수렴을 진행한다.
시는 지난 15일 이 같은 내용을 공지하고, 지역 내 11만5천306필지에 대한 공시지가 내용을 홈페이지와 민원지적과, 웅상출장소, 각 읍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에서 열람 가능케 했다. 지가열람 후 산정 가격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다음달 1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서’에 의견가격과 사유를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을 제출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를 개별통지한다. 시는 최종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다음 달 31일자로 결정ㆍ공시할 예정이다.
문의는 민원지적과(392-2421~3) 또는 웅상출장소 총무과(392-62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