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세대별 청약률을 살펴보면 우선 342세대를 분양하는 59㎡의 경우 389건의 청약이 접수돼 1.1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71㎡의 경우 총 170세대를 분양하는데 205명이 접수해 1.2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84㎡형의 경우 259세대를 분양하는 B형에 353명이 몰려 1.3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단 1세대만 분양한 C형에는 3명의 희망자가 몰려 3대1을 기록했다. 반면 84㎡ A형의 경우 225세대 분양 가운데 174세대만 청약을 신청해 0.77대1의 경쟁률로 미달사태를 낳았다.
이번 삼한사랑채 청약은 견본주택 개장 당시 주말에만 2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몰려 부동산업계의 관심을 고조시킨 바 있다.
한편, 삼한사랑채는 4베이(발코니 전면부에 방 3개와 거실을 배치하는 구조) 형태로 층간 소음 방지와 전 가구 남향 판상형 구조, 동간 넓은 거리로 사생활 침해가 적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또한 현재 전국적으로 가장 거래가 많은 1층을 필로티 구조로 만들어 개방감도 극대화 했다. 지상에 주차장이 없고 커뮤니티 시설에 피트니스 센터와 실내 골프연습장, 독서실 등 입주민을 배려한 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