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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 개별주택가격 3.85% 상승..
사회

양산 개별주택가격 3.85% 상승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3/05/07 11:37 수정 2013.05.07 11:37
물금 범어 주택 최고가 5억7천만원 기록



시가 2013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ㆍ공시했다. 시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공시하고 오는 29일까지 이의 신청서를 받기로 했다.

이번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11월 23일부터 올해 1월 18일까지 조사한 개별주택의 특성과 표준주택 특성을 비교해 산정했다. 공시대상 주택 수는 지난해 대비 365호가 증가한 1만2천479호다. 평균주택가격은 전년대비 3.85% 상승했고, 최고 가격은 물금읍 범어리에 위치한 주택으로 5억7천100만원으로 산정됐다. 해당 건물은 대지 355.4㎡에 건물 연면적 849.2㎡ 규모다. 반면 최저가격은 477만원으로 원동면 소재 대지 50㎡, 건물면적 23.4㎡인 주택이다.

공시 개별주택가격은 시 홈페이지와 세무과, 웅상출장소, 주택소재지 읍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오는 29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해당 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을 제출한 주택에 대해서는 결정가격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7일까지 개별 통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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