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특수’를 기대해볼까?
넥센타이어(대표이사 이현봉)가 미국 프로야구단 ‘LA다저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본격적인 현지 마케팅에 나선다.
넥센타이어는 지난 16일 보도 자료를 통해 2013년 시즌 동안 LA다저스 홈구장 내 길이 6m, 높이 0.8m의 광고판에 넥센타이어 브랜드를 홍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국내 프로리그에서 포스팅시스템을 거쳐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류현진 선수가 뛰고 있는 LA다저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미국 시장 내 넥센타이어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기업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젊고 역동적인 기업 이미지가 미국 야구 팬들에게도 전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