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경남 고성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6회 경상남도 도지사배 시니어 테니스대회’에서 양산시 선수단이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만 55세 이상 선수만 출전 가능한 이번 대회에서 양산시 선수단은 총 30명의 선수가 참가해 개인전 우승과 단체전 금ㆍ은배부 각각 3위 등 뛰어난 성적을 올렸다.
특히 개인전 70세 이상부에서 박광로 선수가 우승, 윤태일 선수가 준우승을 하며 금ㆍ은메달을 휩쓸었고, 65세 이상부에서도 류재연 선수가 우승을 차지해 최강 실력을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