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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경남도가 지역산업 특색에 맞는 직업능력개발사업을 통한 지역 고용창출과 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무료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공지하고 “보다 안정적인 일자리로의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육기관 내 교육과 기업현장 실습이 함께 진행된다. 교육수료 이후 관련기업 취업알선 등 취업지원서비스도 제공한다.
경남도민으로 등록돼 있는 취업희망자에 한하며 이른바 ‘베이비부머’ 세대라 부르는 1955년~1968년생 영세자영업자는 우대한다.
교육 과정은 ▶항공기 복합재 제품제작 초급기술 ▶항공기 부품가공 인력양성 ▶항공기 기계제작 전문인력 ▶풍력터빈 설계ㆍ엔지니어링 ▶풍력발전설비(특수용접) ▶풍력터빈 CNC가공 ▶금형설계ㆍ제작 ▶방전가공 등이다.
신청방법은 각 교육기관과 경남도청 고용정책단(055-211-3173)으로 하면 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여자들에게는 1일 1만원의 실비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