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여러분의 아이디어가 인구 30만 시대를 앞당깁니다”
시가 내년도 인구 30만 돌파를 목표로 시민을 대상으로 한 인구증가 시책 제안을 공모한다.
시는 저예산으로 인구유입 증대와 유출 방지, 그리고 출산율을 높여 실질적으로 인구 증가를 유도할 수 있는 시책을 공모한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좋은 시책을 제안하고 이를 바탕으로 인구 30만 시대를 앞당길 수 있게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편과 방문신청은 물론 시청 홈페이지(www.yangsan.go.kr)와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 등 인터넷 신청도 가능하다. 단 응모는 공고일 현재 양산시에 주민등록을 한 사람에 한한다.
심사는 우수제안심사위원회(시정조정위원회)에서 한다. 시장은 금상 1명(50만원), 은상 1명(30만원), 동상 1명(20만원) 등 총 3명이며 결과는 다음 달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게재하고 입상자에게는 개별 통지한다.
제안은 내달 12일까지며, 1인당 3건 이내까지 가능하다. 동일한 제안은 먼저 접수된 것만 인정한다.
공모한 모든 제안은 시 정책자료로 활용하며 반환하지 않는다. 또한 행정청에서 기존에 발굴한 시책은 심사 제외를 원칙으로 하지만 시행계획 등에서 차별화가 뚜렷한 우수 제안은 선정에 포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