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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천태 양주파출소장(경감)이 양주동주민센터에 양산사진연합회 창립전시작품 6점을 기증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함 소장은 지난달 27일 양주동 주민센터를 찾아 시민들이 사진을 감상할 수 있게 해 달라며 자신이 직접 촬영한 사진 6점을 기증했다.
함 소장은 “대단한 일을 한 것도 아닌데 이렇게 호응해 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라며 “부족한 실력의 사진이지만 주민센터를 방문하신 주민들께서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작품을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주민들 역시 “동주민센터 벽에 걸린 사진을 감상하며 잠시나마 사진전시회에 온 듯 한 느낌이 들어 기분이 좋아졌다”며 “동주민센터의 딱딱한 분위기를 부드럽게 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함 소장은 동호회 활동을 통해 아마추어 사진 작가로 활약하고 있다. 꾸준한 동호회 활동을 통해 사진 전시회는 물론 노인들의 영정 사진을 무료로 찍는 등 평소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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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천태 양주파출소장이 양주동 주민센터에 기증한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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