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상공회의소(회장 박수곤)가 손길승 SK텔레콤 명예회장 특강에 이어 강석진 전(前) GE(제너럴 일렉트릭)코리아 회장(CEO)을 초청해 특강을 진행한다.
오는 18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상공회의소 5층 대회의실에서 회원업체 대표와 임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특강에서 강석진 전 회장은 ‘21C 리더십과 창조경영’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강연 후 질의응답을 통해 참가자에게 선배 경영인으로서 쌓은 경험을 나눌 예정이다.
한편, 강 전 회장은 현재 한국 전문경영인 학회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지난 1981년 GE코리아 대표이사에 취임 후 2002년 5월까지 약 21년간 재직하며 국내 외국기업 최장수 CEO로 기록된 바 있다. 강 전 회장은 GE코리아 근무시절 매출 200억원 규모의 회사를 4조원대 기업으로 성장시켜 능력을 인정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