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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지적재조사사업 착수… 연내 마무리..
정치

지적재조사사업 착수… 연내 마무리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3/07/02 09:47 수정 2013.07.02 09:47
물금1~4지구, 석산 계석ㆍ곡리지구, 웅상 용당1지구



양산시가 물금1~4지구, 석산 계석ㆍ곡리지구, 웅상 용당1지구(884필지 266,947㎡)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에 착수한다.

양산시는 이들 지역에 대해 올 상반기 실시계획 수립과 주민설명회 개최,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 동의서 징구 등 절차를 거쳐 경상남도에 사업지구 지정 승인신청을 할 계획이다. 이어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한 후속 절차를 추진하는 한편, 연말까지 측량ㆍ조사업무 대행자와 함께 사업지구에 대해 지적측량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측량결과 경계가 변경되면 토지소유자 간 합의와 경계결정위원회 결정에 따라 경계가 확정되며, 면적 증감이 있을 경우 필지별 증감내역을 기준으로 조정금을 산정해 징수하거나 지급하게 된다.

양산시는 전체 16만필지 가운데 9% 정도를 지적재조사사업지역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들 지역에 대해서는 연차적으로 지적재조사측량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먼저 토지소유자협의회를 구성해 토지소유자 4분의 3 이상의 동의를 구한 지구에 대해서는 우선 지적재조사사업을 시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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