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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손수건’은 양산지역 청소년 관련 사회단체에서 예산과 인력,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운영되는 청소년 선도프로그램이다. 국제로타리클럽 3720지구 양산지역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노란손수건 지원을 약속했다.
김주수 경찰서장은 “노란손수건과 청사초롱지킴이, 마을순라대 등은 우리 지역의 자랑거리”라며 “이들 프로그램의 직접적인 효과를 눈으로 확인하긴 힘들지만 경찰과 시청, 지역 사회단체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우종철 국제로타리클럽 3720지구 양산지역 총재보좌역은 “청소년이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서는 것이고 미래 주역인 청소년을 위해 투자하는 것이 곧 우리 미래를 위해 투자하는 것”이라며 노란손수건 지원 이유를 설명했다.
우 총재보좌역은 “이 일은 경찰을 돕는 게 아니라 우리 자신을 돕는 일”이라며 “앞으로 보다 많은 기업 등이 참여할 수 있도록 널리 홍보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