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시, 추석 물가안정 캠페인..
경제

시, 추석 물가안정 캠페인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3/09/10 10:59 수정 2013.09.10 10:59
물가대책상황실 운영

제수용품 등 특별관리



양산시는 추석 민생경제 안정과 서민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17일까지 추석대비 특별 물가안정대책을 추진한다.

양산시는 물가대책상황실 운영과 함께 추석 성수품과 개인서비스요금 안정, 원산지 표시제 이행, 가스ㆍ전기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한 합동캠페인을 지난 6일 남부시장 일원에서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양산시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등 관련부서 합동으로 전개됐으며, 소비자단체, 주부모니터요원 등 50여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시민 이용이 많은 재래시장 주변에서 홍보전단을 나눠주며 물가안정을 위해 가격과 원산지표시 이행 계도, 계량위반, 부정축산물 유통 방지, 위조상품 구매 자제 등을 당부했다.

또한 위조 상품 구매 자제, 전통시장 이용하기 등 검소한 추석명절 보내기와 건전 소비문화 장착을 위해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

양산시 경제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물가안정 특별 대책기간 동안 제수용품과 개인서비스 요금 등 21개 품목을 중점 점검대상으로 선정, 수시로 가격동향을 파악하고 있다”며 “시민이 즐겁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서민경제 부담 완화와 물가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