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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구직을 원하는 자, 10월이 기회다..
경제

구직을 원하는 자, 10월이 기회다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3/10/01 09:59 수정 2013.10.01 09:59
오는 16일 채용박람회 2곳 동시 개최

취업스트레스 상담 등 부대행사도 다양



↑↑ 지난해 양산시가 주관한 일자리 채용마당에서는 13명이 면접을 통해 현장 채용했으며, 101명은 추후 2차 면접으로 이어진 바 있다. 사진은 당시 채용마당 모습.
10월 지역 구직자들을 위한 채용박람회가 동시에 두 곳에서 열린다.

우선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2013 경남 동부권 채용박람회’가 김해문화체육관에서 열린다. 뒤이어 양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최하는 ‘구인ㆍ구직 만남의 날’ 행사도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옛 시외버스터미널(현 EXR 앞 공터)에서 여성 구직자들과 만난다.

먼저 경남도와 양산ㆍ김해ㆍ밀양 등 3개 시에서 개최하는 동부권 채용박람회는 모두 145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양산시는 직접참여 10개, 간접참여 30개 등 모두 40개 업체가 함께해 구직자들 찾아 나선다.

동부권 채용박람회는 일반 채용박람회와 마찬가지로 면접을 통한 현장채용과 취업지원기관 사업 안내 등을 진행하며, 구직자들은 맞춤형 취업컨설팅과 취업스트레스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양산시 경제정책과(392-2305)로 하면 된다.

여성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채용마당도 열린다. 양산YWCA ‘양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가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옛 시외버스터미널(현 EXR 앞 공터)에서 ‘구인ㆍ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새일센터 채용박람회에는 총 10개 업체가 참여한다. 1:1취업상담과 함께 이력서 클리닉, 천연화장품ㆍ비누 만들기 체험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여성 구직자들의 발걸음을 이끌 계획이다.

문의는 새일센터(362-9192~3) 또는 양산YWCA(367-1144)로 하면 된다.

한편, 동부권 채용 박람회는 그동안 시ㆍ군별로 개최해 오던 박람회를 올해 처음으로 중부, 서부, 동부, 남부 4개 권역별로 나눠 경남도와 시ㆍ군 합동 형태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난달 25일 가장 먼저 열린 중부권 채용박람회는 도내 대학생 채용 확대를 위해 경남도와 협약을  체결한 경남은행, 넥센타이어(주), 무학을 비롯해 동양산업(주), 신성델타테크(주), 원강산업(주) 등 도내 유망기업 115개 업체와 고용노동부 창원고용센터 등 고용 관련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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