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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은 지난달 28일 신기산성 일원에서 등반을 통한 ‘노사정 화합행사’를 갖고 선진노사문화 정착을 다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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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양산시청, 지역기업 노사대표, 양산시상공업연합회, 어곡관리자협의회, 상공회의소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와 더불어 협력적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노사관계 선진화와 노사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통한 일자리창출을 위해 노사정화합 결의문도 채택했다.
양산지청 관계자는 “지역 노사정 관계자가 함께 신기산성을 등반하며 노사안정을 도모하고 노사정 공동협력 결의문을 채택하는 것은 물론 등반 후 족구대회 등을 통해 실제 화합을 다지는 장이 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양산지청은 지난달 24일 지청회의실에서 투명하고 깨끗한 고용노동행정으로 청렴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위원회’를 개최했다.
청렴위원회는 이해수 지청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간부직원을 내부위원으로 하는 한편,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해 양산상공회의소 신정학 사무국장을 외부위원으로 임명했다.
이날 이해수 지청장은 “청렴하고 깨끗한 정부구현이라는 국정과제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봉사하고 솔선수범하는 공직기강 및 철저한 공직복무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 위원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방안들을 소속 직원들에게 전파해 지역사회 청렴문화확산에 가장 앞장서는 양산지청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