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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홍순경 도의원(새누리, 물금ㆍ원동ㆍ강서ㆍ상북ㆍ하북)은 설계 변경으로 공사가 지연되고 있는 신기 구간에 대한 조속한 개통과 이 구간 개통 이후 발생할 우려가 있는 시내 구간 교통정체 현상에 대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홍 의원은 “국지도60호선을 이용하는 차량이 신기 구간을 지나 시내 구간에서 교통정체 현상을 빚을 경우 국지도의 기능을 다 못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경남도 관계자는 “국지도는 차량 이동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만큼 중앙부처에 대한 지속적인 사업비 요구와 함께 양산시 등 관련 기관과 협의해 원활한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