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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의원은 이 자리에서 동아시아지역 질서 변화에 따른 각국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의견을 밝힐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정몽준 국회의원과 김태호 국회의원, 전 통상교섭본부장을 지낸 김종훈 국회의원, 하태경 국회의원, 청샤오허 인민대학 교수, 추수롱 칭화대학 교수, 부루킹스 연구소의 조나단 폴락 등 국제관계 최고전문가와 교수들이 참석한다.
윤 의원의 이번 국제포럼 참석은 아산정책연구원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미국 듀크대학 국제정책학 석사, 하버드대 객원연구원, 중국 북경대학교 방문학자, 중국 전매대학 객좌교수 등을 역임하면서 국회 내에서 국제관계 분야 전문가로서 능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윤 의원은 이번 포럼에서 “최근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열도) 분쟁을 계기로 중일 양국 간 ‘긴장’이 고조되면서 동아시아 지역질서 전체가 흔들리고 있음”을 지적하고 “한ㆍ중ㆍ일을 포함한 동아시아 국가들을 구성원으로 한 협의체를 구성, 긴장의 완충기구를 설립해야 한다”고 주장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포럼은 우리나라의 아산정책연구원과 중국의 국제문제연구소, 차하얼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