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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 각 지역 그라운드골프 동호인들이 모인 이날 대회에는 이채화 양산시의회 의장과 서진부 부의장, 황윤영ㆍ이상정 의원 등 웅상지역 시의원과 최시철 양산시생활체육회장, 김지석 웅상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이순우 양산시 그라운드골프연합회장 직무대리는 대회사를 통해 “우리 그라운드 골프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여러 회원들의 열정으로 타 생활체육 종목보다 사랑받는 레포츠로 발전하고 있다”며 “오늘 경기에서도 규칙과 에티켓을 준수해 평소 열심히 연습했던 실력을 십분 발휘해 주시고 각 클럽 간 친목을 중요시하는 즐거운 축제의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채화 양산시의회 의장은 “그라운드 골프가 그동안 운동장이 없어 마음고생이 많았는데 이순우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으로 오늘 이러한 경기장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어르신들의 건강이 가정의 건강이고, 사회의 건강인 만큼 틈틈이 익힌 기량을 마음껏 펼치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최시철 생활체육회장 역시 “오늘 이 운동장을 마련해준 나동연 시장님과 시의회 의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며 “오늘 즐겁고 유쾌한 시간으로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버려 건강하게 장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