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의회(의장 이채화)가 지난 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19일간 제131회 제2차 정례회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에 6천337억원에 이르는 내년도 당초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올해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7일 예정된 제3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질문을 통해 양산시의 비효율적인 예산 운영이나 효과가 미비한 사업을 중심으로 집행부의 시정운영에 대해 지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