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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덕 양산시등산연합회장은 “오늘 등산은 대회의 개념보다는 산을 사랑하며 아끼는 산악동호인들의 화합의 장이라 생각한다”며 “대회를 마치는 순간까지 작은 사고도 없이 건강한 몸과 건강한 마음으로 산을 내려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결과 종합우승은 양산신문 산악회가 차지했다. 청년부는 1위 패밀리 산악회, 2위 양산신문 산악회, 3위 중부 산악회 순이었으며, 장년부는 양산신문 산악회가 1위, 넥산타이어 산악회와 패밀리 산악회가 뒤를 이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도 가족부에서는 넥센타이어 산악회가 단결상 수상과 함께 1위에 올랐으며, 패밀리 산악회와 양산신문 산악회는 2, 3위로 뒤를 이었다. 최다참가상은 중부 산악회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