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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 쉐어링’은 시내 곳곳에 배치된 차량을 10분 단위로 필요한 시간만큼 대여하고 목적지에 위치한 지점에 반납하는 방식의 자동차 대여 사업이다.
쏘카는 서울시 나눔카 사업 공식 사업자로 현재 부산, 서울, 경기, 인천, 경주, 제주 등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9월 부산 사업장 개장 이후 꾸준히 영역을 확장해 현재 60여개 지점이 운영 중이며, 양산지역의 경우 지난 12일 오후 6시부터 도시철도 2호선 양산역지점이 영업을 시작했다.
쏘카는 올해 안으로 영남지역 서비스 오픈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전국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쏘카는 영남지역 오픈 기념으로 오는 20일까지 홈페이지(www.socar.kr)에서 간단한 신청 절차를 거친 모든 참여자에게 영남지역에 배치된 쏘카 차량들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차량공유 사업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필요한 시간만큼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특징과 함께 가계 경제 부담 완화와 주차환경 개선 등 환경적인 측면에서도 인기가 높다. 또한 100% 무인시스템으로 차량대여가 가능해 이용객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