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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대종 ‘제야의 종’ 타종..
사회

양산대종 ‘제야의 종’ 타종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3/12/24 09:22 수정 2013.12.24 09:22
31일 오후 9시 종합운동장 일원



2014년 갑오년 말띠의 해를 맞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힘찬 종소리가 울려 퍼진다.

양산시는 양산대종의 건립을 기념하고 다사다난했던 2013년 한 해를 마무리함과 동시에 밝아오는 2014년 갑오년을 시민과 함께 힘차게 맞이하고자 ‘양산대종 건립기념 음악회 및 2013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오는 31일 오후 9시 양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과 양산대종 종각 일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양산대종 건립기념 음악회에는 초청가수 김용임, 이정, 박정수, 김지수, 지세희, LPG, 바닐라 어쿠스틱, 진성, 김정석, 유민지의 공연이 마련돼 있다.

또한 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31일 오후 11시 30분에 대북 공연을 시작으로 1일 0시가 되면 48명의 타종자가 6개조로 나뉘어 총 33회 타종을 하게 된다.

타종자는 양산지역 기관단체장을 비롯, 공모를 통해 선발된 시민으로 구성됐으며, 타종 행사 후 희망풍선 날리기와 시립합창단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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