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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 연말 상복 터졌네! ..
정치

양산시, 연말 상복 터졌네!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3/12/31 11:44 수정 2013.12.31 11:44
안전문화대상 사례 우수

토지행정종합평가 최우수



양산시가 안전행정부가 주최한 ‘2013 안전문화대상’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안전행정부장관상을 받는다고 밝혔다.

안전문화대상은 안전행정부가 국민 안전의식 개선과 안전문화 발전을 위해 창의적인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민간ㆍ공공기관, 교육기관, 시민단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양산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서 3차에 걸친 서류와 현장실사 평가를 거친 결과, 추진했거나 추진 중인 각종 안전문화 시책에 대한 평가를 높게 받아 우수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

특히 시민안전을 위해 추진한 ▶U-어린이 안전ㆍ건강관리 시스템 구축 ▶범죄 예방형 원룸주택 사업 ▶안전체험식 교육장 구축 운영 ▶도시통합관제센터 구축 ▶시민자전거 안전보험가입 ▶학부모 대상 어린이 안전교육 ▶초ㆍ중ㆍ고학생 물놀이 안전교육 ▶어린이 안전 영상정보인프라 구축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 교실 ▶어린이 안심서비스사업 ▶안전점검의 날 행사 운영 등에 호평을 받았다.

양산시는 또 경상남도 주관한 2013년 토지행정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는다.

경남도는 해마다 도내 시ㆍ군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추진한 토지행정업무 전반과 각종 시책업무 항목을 평가해 시부와 군부로 나눠 토지행정 종합평가를 진행한다.

양산시는 일반적인 토지행정업무뿐만 아니라 원스톱민원처리를 위한 지적공부정리 개선, 찾아가는 토지현장 민원실 운영, 개별공시지가 현장실명제, 관용차를 활용한 도로명 주소 홍보 등 각종 시책 추진으로 좋은 결과를 얻었다.

한편, 양산시는 경남도 토지행정평가에서 지난 2006년부터 최우수 6회와 우수 3회의 성과를 거뒀으며, 지난해 이어 올해 연속으로 최우수라는 성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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